[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16일 오후 2시 보훈청 청사 4층 대강당에서 학생‧시민‧보훈단체 회원 등 40명을 초청하여 을지연습 계기 국민참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을지연습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안보체험을 전개하여 대국민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재난 발생시 초동조치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 나라사랑 전문강사의 안보특강, ▲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및 재난대응 교육과 체험, ▲ 북한실상을 담은 안보사진전 관람 등으로 이뤄졌다.

부산보훈청 관계자는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을 계기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안보체험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을지연습을 알리고 국민 애국심 함양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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