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강위복)는 8월 10일 소내 인성교육실에서 지역 우수기업 7개 업체 및 부산북부고용센타 등 4개 유관기관과 출소예정수형자 17명이 참여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방교정청 주최 부산교도소 주관으로 출소예정수형자를 대상으로 지역 기업체 관계자가 현장채용 면접을 실시하고, 법무보호복지공단 등 4개 유관기관이 동참하여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채무조정, 국민연금 가입 및 신고 등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출소 후 취업은 물론 신용회복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 주었다.

부산교도소는 이번 행사가 출소수형자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한편으로 출소자 취업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발굴 시행하여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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