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모범 공무원과 모범 보훈섬김이에 대한 표창장 수여, 국가보훈처장의 기념사 대독,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4일에는 처 창설 기념으로 전 직원이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을 다룬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관람하여 6‧25전쟁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용진 지청장은 국가보훈처장의 기념사 대독에서 "앞으로도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사회 전반의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고 ‘사후보훈’에서 ‘선제보훈’으로 보훈행정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나라사랑교육, 보훈외교 등 국민 호국정신 함양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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