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일,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예술과 연계한 안전 콘텐츠개발 공모 결과 14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창원 한들초 ▲진주 경진고 ▲통영 충렬초 ▲김해 구산초, 진영중, ▲밀양 수산초 ▲거제 기성초, 창호초 ▲양산 범어초, 평산초, 범어중, ▲함안 함안여중 ▲남해 남해초, 성명초 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뮤지컬이나 연극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고 작품으로 완성해 학교축제 때 공연하며 공연작품은 영상으로 만들어 도내 학교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안전콘텐츠 개발에는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융합적 사고력과 예술적 감성을 높이면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뮤지컬과 연극을 활용한 안전콘텐츠 개발로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목적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예술과 연계한 안전콘텐츠 개발은 전국 교육청에서 최초로 시도한 것이다. 예술과 안전을 결합한 질 높은 안전 홍보 콘텐츠 개발로 학생안전 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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