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방학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일선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전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1일 최근 32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강, 바다, 계곡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모든 학교가 학교주변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부모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문자메시지 전송을 통해 안전의식 고취와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조치에 나섰다.

경남교육청 이병룡 체육인성과장은 “물놀이 사고는 사전에 조금만 조심하면 피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물놀이 활동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상황별 대처요령을 알면 즐겁게 물놀이는 하면서 사고는 피해갈 수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상황별 대처 요령 등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달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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