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문화체험활동지원으로 가족 간 친밀감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가족과의 어울리며 공동체의식함양 및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7월 18일과7월 25일 이틀간은 ‘엄마표 러블리 도시락만들기’라는 주제로 계절적 특성에 맞춰 가족나들이를 준비할 수 있는 ‘엄마교육’으로 실시되었으며, ▲7월 27일에는 ‘우리가족 행복 화분만들기’라는 주제로 가족 간의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여름방학을 한 자녀들과 시원한 강의실에서 문화체험을 하고 다른 이웃 다문화가족을 알게 되어 너무 반갑고 재미있었다”라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통합서비스 허브기관으로 교육·상담·정보제공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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