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원 받은 냉동고는 8월 중 한여름 폭염으로 인해 지친 수용자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서 수용자 취사장에서 얼린 생수를 지급하기 위해 설치하였고, 지금까지는 냉동고가 없어 얼린 생수를 지급하지 못하고 차가운 생수만 지급하던 것을 이번 윤태석 부회장의 냉동고 지원으로 얼음 생수를 지급 할 수 있어 수용자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윤태석 교정협의회 부회장은 “냉동고 지원으로 매년 수용자들에게 얼린 생수를 지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용자들의 행복한 여름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정위원으로서 수용자 교정교화에 노력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윤태석 교정위원은 이번 냉동고 지원뿐만 아니라 매월 불우수용자들을 위해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수용자 교정 교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에 관해 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윤태석 부회장의 냉동고 지원과 불우수용자 생활지원금 지원 등 수용자들을 위한 사랑과 배려의 실천정신이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창원교도소는 ‘행복한 국민․행복한 교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힘과 동시에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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