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경찰서(서장 안정민)는 28일 경찰서 2층 청정마루에서 아동안전지킴이 6명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지킴이 안전교육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전문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도로교통관리공단 김수진 강사의 교통안전 교육, 교통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여성청소년계장이 아동안전지킴이의 임무와 역할, 학교폭력 및 아동·노인학대 발생시 대처요령 안내 등을 주제로 교양을 병행했다.

현재 영양경찰서 관내 6명의 아동안전지킴이가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등·하교 시간에 아동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아동 범죄 발생 우려지역 등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아동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을 수강한 지킴이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의 전문성과 역량을 재고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아동보호 및 비행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영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안전지킴이의 전문성과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초등학교 및 범죄 발생우려지역에 집중 운영하여 치안 보조인력으로 활용함으로써 아동의 안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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