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원시새마을회 회장단은 준비한 간식을 한분 한분께 나눠 드리며 말벗이 되어드리면서 “앞으로도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봉사활동을 순차적으로 계속 진행하여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노인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새마을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의 시대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 덕목’을 실천해 미래지향적인 시민의식 개혁운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이념으로, 지난 5월~6월 150여 명을 투입해 농촌일손돕기를 시작해 헌신적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나아가 ‘더 큰 창원,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건설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고 있다.

또한 30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환경정화활동, 시설봉사, 명절맞이 이웃돕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공동체 정신의 회복을 통한 현대사회의 모순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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