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도소를 방문한 대학원생들은 교정행정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중앙통제실, 수용동, 직업훈련장 등 시설 참관을 통하여 교정시설 내 수용자 처우 현장을 직접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관을 마친 대학원생들은 “책으로만 보았던 교정행정에 대해서 직접 교정시설과 수용자 처우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되어 형 집행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단순 구금만이 아닌 다양한 선진 교정교화프로그램의 시행과 수용자 재사회화를 위해 직원들이 의욕적으로 근무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형 집행과정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참관을 확대 실시하여 올바른 교정기관의 이미지를 알리고 ‘믿음의 법치, 믿음의 교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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