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소예정자들의 취업을 향한 열정은 계속되어 올해 4번째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행사에서 현장면접을 통하여 10건의 채용의뢰서를 작성하였으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취업과 창업 신용상담 등 출소예정자의 문의사항을 상담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는 출소예정자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장기 복역한 출소예정자들이 출소 후 사회생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취업상담이 많으며 취업하고자 하는 의욕도 높은 편이다.

박호서 창원교도소 소장은 “취업을 원하는 출소예정자는 출소 후 동행면접을 실시하는 등 꼭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을 관계직원에게 지시하였으며, 무더운 날씨에 오늘 행사에 참여한 외부기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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