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센터장 김현준)는 경남외양요트협회, 욕지도관광진흥협회와 공동으로 ‘경남 힐링 요트 관광 포럼’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통영시 욕지도에서 주관했다.

경상남도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광객,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공공기관,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해양항노화산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는 ‘경남 힐링 요트 관광 포럼’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통영시 욕지도에서 주관했다.

주제 발표자는 송인수 대표(아시아월드짐), 장태수 교수(서울대), 김현준 교수(경남대), 송욱 교수(서울대) 등이었다.

다음날 실시된 ‘경남 힐링 요트 관광 포럼’은 배 위에서 요가 및 자가 볼마사지를 이용하여 자율신경계 및 체성신경계의 균형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2016년 힐링 항노화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세미나에서는 초고령사회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민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는 힐링 항노화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으며, 항노화 관광과 해양레저 관광을 접목하여 어촌관광 및 해양관광 활성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지속적인 해양항노화 활성화를 통해 경남 남해안을 발전시키고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대안을 마련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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