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KNN방송사(대표 문혁주)는 19일 오전 11시 본청 소회의실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양 기관의 실무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안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꼭 실천해야할 가치이기도 하다.

우리교육청에서는 금년을 학생안전의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270억 규모의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학생안전체험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5억 5천만 원을 특별교부금으로 전액 확보하여 안전체험버스 제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KNN과의 상호협력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혁주 KNN대표는 “학생안전 확보는 지역사회 어느 한 기관의 업무가 아니고 다함께 이루어야 될 가치라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안전문화 확산이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KNN에서는 캠페인 전개뿐만 아니라 여러 방법을 통해 경남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안전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안전관련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더욱 확대해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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