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기자=경기도농업기술원은(원장 김영호)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사회의 흐름과 시대변화에 맞는 트랜드를 읽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지역사회의 농업을 이끌어갈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20~30대 영농후계세대를 위한 ‘신세대 농업CEO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총 4회 교육 중 이번 교육은 3회차로서 CEO가 갖춰야할 조건중 하나인 협상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기술에 대하여 추진한다. 다양한 방법의 자기진단을 실시하고 개인이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여 유리한 협상방안을 스스로 유도하는 학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협상안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활용하여 분석할 수 있는 쇼설미디어(Social-media) 즉 트위터, face-book, You-tube등 사회 트랜드를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활용법을 중점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영춘 인력육성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젊은 농업인들이 앞으로 사회 변화에 맞는 트랜드를 익혀 대형화된 유통시장에서 선점기회를 높이고 농산업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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