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센터장 김현준)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암 경험자를 위한 항노화 생활습관 관리전문가 양성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양성 과정은 암 경험자를 위한 서비스 분야의 보건ㆍ의학, 운동학, 영양학, 대체요법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지역 우수 인력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총 30명을 모집하며, 항노화서비스 산업 탐방 및 캠프(7. 20. ~ 21.)를 통해 참가자 30명 중 교육 대상자 2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교육 대상자들은 암 경험자를 위한 생활습관 전문가 양성과정을 오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60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암 병태 생리학, 암 경험자를 위한 운동 처방, 암 경험자의 영양 진단법, 1인 기업 창업 및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실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교부된다. 개인별 식대 및 교통비가 지급되며, 취업 알선 지원의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대상 자격은 △고졸 이상 미취업자,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취업희망자 △경남도민 등이다.

희망자는 건강항노화센터(http://www.haac.or.kr/php/main/main.php)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신분증 사본과 함께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JHL303@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 055-249-6382 / 이주현 연구원 010-2855-8101)로 하면 된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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