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영구･50년 임대주택 중 15년이 경과한 노후공공임대주택인 시영임대아파트의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은 저소득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설 후 15년 이상 경과된 영구임대 및 50년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와 창원시가 매칭펀드 방식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올해 총사업비 5억4200만원을 투입해 단지 내 CCTV 성능개선, LED 보안등 교체 등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시설의 개･보수사업을 중점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추진으로 아파트 7개동 승강기 14를 교체 완료했으며, 2012년부터 5개년 계획에 맞춰 시행중인 욕실시설 개선사업도 금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으로 그간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창원시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등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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