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는 무한상상실 운영·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맞춤형 창의·혁신·창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간 아이디어 교류, 업무 지원, 기술・우수성과물 교류, 무한상상실 홍보 및 지원 행사 등의 협력방안들이 채택됐으며,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공군교육사령부 정보통신학교는 정보통신, 항공통제, 운항관제 등의 특기를 교육하는 군 기관으로, 2015년 6월 군 최초로 ‘소규모 무한상상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창원과학체험관 무한상상실은 현재 아두이노 드론반, 천문우주반, 전자의수 제작반, 꼬마상상실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여성·지역메이커스 운영 및 교육을 통해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실현에 힘쓰고 있다. 창원시 최인주 교육법무담당관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토대로 창원과학체험관 무한상상실이 경남지역 거점센터로써 창의·과학문화 확산의 역할을 다 하도록 기관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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