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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얼굴 마사지와 팩을 통한 피부관리, 전신 혈액순환을 돕는 손과 발 경락 마사지를 받은 김교일(84세) 어르신들은 “손녀 같은 학생들이 정성껏 마사지를 해주니 태어나서 이런 호사는 처음 누려본다”며, “미용고 학생들과 보훈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훈가족 동안으로 거듭나기』 프로그램은 매월 1회 부산미용고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내 보훈가족 어르신들의 노후복지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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