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는 지역근로자의 사기앙양과 상생을 위해 29일 한국노총 경남본부에서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본부 의장과 강남훈 NC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7월 1일 ‘창원시민의 날 기념 무료 초청권 1000장 증정식’을 가졌다.

또한 1500명의 근로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근로자 및 가족 총 2500명이 마산야구장을 찾아 NC를 응원할 계획이다.

NC는 이날 시민의 날 예술분야 ‘창원문화상’을 수상한 천영훈 씨를 시구자로 정해 창원시의 ‘문화예술특별시’ 선포에 의미를 더하고, 시타자는 지역 기업체 센트랄 노동조합 조유환 위원장이 타석에 들어서서 지역 경제위기를 날려버릴 시구 ․ 시타를 선 보일 예정이다.

한편, NC는 창원이름을 새긴 홈경기 유니폼을 제작하여 입고 경기에 임해 연고구단으로서 시민일체감 및 자긍심 고취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7월 1일 전 입장 관람객의 입장료를 50%(온라인‧현장 모두가능, 일부 좌석 제외) 할인해 야구와 함께 시민화합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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