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생산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되며,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총 41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설문하는 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인터넷조사는 희망사업체에 대해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경제총조사’는 2011년에 처음 실시됐고, 매5년마다 실시되며 올해로 두 번째 실시되는 전국단위의 조사이다.

조사결과는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선진화, 소상공인 자생력 확보와 창업활성화, 산업취약계층 관련 정책수립 지원 등 국가의 주요정책 수립과 대학·기업체의 연구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조사에 응답하신 모든 내용은 통계 작성 목적 이외에는 절대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으니 안심하고 모든 사업체가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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