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17일 고성오광대 보존회에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고성오광대는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800여 회의 국내외 공연에 참가하며 국무총리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한국의 대표 탈춤 단체이다.

▲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17일 고성오광대 보존회에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후원금 1천 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무학 대표이사), 이윤석 고성오광대 보존회 회장)

3∙15의거를 기념하고 신진작가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3∙15미술대전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관악, 타악 전공자를 중심으로 지역 관악인들이 구성한 전문 연주단체 CWNU윈드오케스트라와 결연을 맺고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남국제아트페어 후원, 창원봉축음악회 후원, 김해가야오페라단 정기연주회 후원 등 지역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청소년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문화가정의 증가하는 사회환경에 맞춰 가족의 다양성을 서로 존중해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좋은세상 만들기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 순수미술에 대한 지원과 국내 청년작가의 창작의욕 고취, 재능발휘 기회를 마련하이 위해 좋은데이 미술대전도 4회째 개최해 오고 있다.

좋은데이나눔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지역 문화예술 인재발굴과 창작활동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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