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 드림스타트(여성청소년보육과장 백원규)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드림스타트(의창구 우곡로 101번길 30-3)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이용 초등학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응급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등 취약계층의 0~12세 이하 아동과 가족 중 양육환경과 아동발달이 취약한 가정을 선정해 보건․보육․복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연계해 김정길 응급안전교육 강사가 나서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 요령 ▲안전사고 예방 방법 ▲심폐소생술 과정 및 방법 등을 설명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능동적인 대응과 즉각적인 처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원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응급안전교육이 아동들이 생활 속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고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건강하게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창원시 드림스타트에 궁금한 사항은(☎225-3913~5)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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