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는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다누리봉사단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네일아트교육에 이어 17일 풍선아트 전문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시다누리봉사단은 2011년 10월 필리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출신의 여성결혼이민자 20명으로 출발했으며, 올해는 60명으로 확대됐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은 네일아트 전문교육을 통해 더 나은 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봉사단원들은 아주 기뻐했다.

이 밖에도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다문화이해강사단, 통역봉사단 단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어 관심 있는 결혼이민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225-3954)로 하면 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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