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도소는 수형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하여 매년 건축시공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출소하면 바로 취업하여 가정을 돌볼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과 현장 학습 위주의 효율적인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장기능사 시험의 경우 일반 사회의 합격률이 64%에 그치는 반면에 교도소에서는 체계적인 직업교육뿐만 아니라 인문학 강좌 등 인성교육을 병행함으로써 2015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100% 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미장기능사 시험에 합격한 훈련생들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교육과 기능습득을 통한 수용자의 교정교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타일기능사 훈련생을 모집하여 체계적인 교육으로 훌륭한 지역일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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