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학부모들의 입시정보 욕구 충족과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시책 일환으로 서울대 등 주요대학 입학사정관 및 태백출신 대학생 초청 입시설명회를 6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에는 서강대, 한림대, 성균관대, 춘천교대 등 4개 대학 입시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먼저, 21일 오후 7시 서강대학교 강경진 입학사정관으로부터 2017학년도 서강대 입학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23일은 오후 2시 한림대학교 정혜진 입학사정관으로부터 입학전형 안내와 학과소개에 이어 금년 한림대 의예과에 입학한 장성여고 출신 천보름 학생으로부터 입학사례 발표와 질문응답 순으로 설명회가 계획되어 있고,

28일엔 오후 7시 성균관대학교 홍승우 입학사정관으로부터 성균관대 입학전형 설명과 황지고 출신 박유철 학생의 진학사례 발표, 질문응답 순으로 진행되고,
6월 마지막 순서로 30일 오후 7시 춘천교대 입학설명회는 장성여고 출신 윤수완 학생의 입학사례 발표와 이교혁 입학사정관으로부터 입학전형 설명에 이어 질문응답 순으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7월에는 12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장성여고출신 학생의 사례발표와 허화라 입학사정관의 대입전형 설명에 이어 질문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8월에는 10일 오후 7시 서울대학교 박준민 입학사정관으로부터 입시컨설팅이 계획되어 있다.

태백시는 각 대학별 입시설명회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나 학생은 시청 교육지원과(☎550-3061)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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