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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에 거주하는 순직군경유족 이계순(83세) 할머니댁의 오래되고 낡은 집을 어르신이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1,000만원 상당의 주거개선공사를 실시하였으며, 공사를 마친 후 이계순 할머니는 “집이 다른 집이 됐다. 매우 감사하다”며 새롭게 바뀐 집을 보며 보훈청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사업은 부산지방보훈청과 대한주택건설협회부산광역시회가 1994년부터 시작하여 22년째 맞이하는 행사로 매년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을 대상자를 발굴하여 주거개산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이 편하게 생활하실 수 있다록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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