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채한범 기자] 광주 동구가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오후2시 금남로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병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동구는 이날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친구(臼)」란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구강보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구강보건 홍보, 구강검진 및 상담, 1일 구강 건강체험, 구강 위생용품 전시, 치아영양제 바르기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동구는 혈압·혈당검사, 전염병예방·금연클리닉 홍보, 운동·비만·치매·정신건강 상담, 암 검진, 폭염예방 등 다양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또 오는 12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증심사 일원에서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협회, 지역사회 치과대학 치위생과 등 구강보건 관련기관과 연대해 구강보건 주간 치아사랑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뿐 아니라 전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통합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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