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의창노인복지관이 북면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웃음레크리에이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의창노인복관은 지리적 여건상 복지관을 찾기 힘든 의창구 지역 동읍과 북면, 대산면 등 읍면지역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매 분기별로 보건소와 병·의원, 사회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 노인들에게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매월 2차례에 걸쳐 읍‧면지역 경로당을 방문, 노인들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등 문화‧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 활성화사업’을 전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성산노인복지관에서는 매월 성산구 지역 경로당과 홀몸노인을 찾아 건강검진과 민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후원물품도 전달하는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마산노인복지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지역 경로당을 찾아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체크와 수지침, 요가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 혁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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