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삼척시가 여성가족부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신규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삼척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설치는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이번 신규 지정으로 평생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평생학습관에 설치함으로써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시는 직업 상담사 및 취업 설계사 신규 채용 등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거쳐 올 하반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하고, 매년 국도비 3억여원을 지원받아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설치됨으로써 “전공과 경력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 등 맞춤형 여성취업지원으로 그동안 육아와 가사 노동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취업이 보다 활발하게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