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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 동안으로 거듭나기」프로그램은 ▲얼굴 마사지와 팩을 통한 피부관리, ▲전신 혈액순환을 돕는 손과 발 경락 마사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참가한 황갑선(81세)씨는 “마사지가 너무 시원해 깜빡 잠이 들었다. 결혼식 이후 처음 받아보는 미용케어에 옛생각이 많이 난다.”며 미용고 학생들과 보훈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훈가족 동안으로 거듭나기』 프로그램은 매월 1회 부산미용고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내 보훈가족 어르신들의 노후복지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고령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복권기금으로 지원되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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