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채한범 기자]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 한국건축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9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참가작품을 접수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의 신인 및 기성 미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광주광역시미술대전의 출품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각, 공예, 서예, 건축, 판화, 문인화, 디자인, 미디어 등이다.

출품원서는 오는 6월18일까지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 한국건축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전국 각 미술대학, 예술의거리 내 화방․필방 7곳에서 교부한다.

작품은 분야별로 1차 사진 접수, 2차 실물 작품을 접수한다.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조각, 판화, 디자인, 미디어 분야는 6월9일부터 10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231 2층)에서 사진 접수하며, 바로 1차 심사가 진행된다.

1차 심사 통과자 및 서예, 문인화, 미디어, 공예, 건축 분야와 추천·초대 작가는 6월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 실물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6월20일 최종 심사를 거쳐 6월23일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와 한국미술협회광주광역시지회 홈페이지(www.gwangjuart.kr)를 통해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7월5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리며, 입상작은 7월5일부터 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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