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중앙초등학교 지진대피 및 소소심현장훈련 모습.

[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진욱)는 지난 18일 교직원 및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대피 및 소소심현장훈련(소화,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했다.

유치원 및 1~6학년 학생과 전 교직원이 참가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학생들은 지진 등의 재난위험경보가 울렸을 때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에 대해 담임교사들로부터 동영상 등을 이용한 사전안전교육을 받았으며, 영양119소방센터의 협조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신고와 대피방법을 실습을 통해 배웠다.

이어서 진행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훈련에서는 소화기 사용법은 물론,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해서 현직 소방관이 직접 시범을 보여주며 방법과 과정을 상세하게 전달했다.

시범 이후로는 학생 및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k.

김진욱 교장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훈련이 아닌 실전처럼 설명과 시범을 경청하고, 실습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