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성열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21일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보문호반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빛걷기는 게절의 여왕 5월 부부의 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의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부부 등 가족과 함께 달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특별미션과 부부간의 못다 했던 사랑을 확성기로 외칠 수 있는 사랑의 외침존, 부부의 사랑을 몸으로 표현하는 키스존 그리고 부부의 사랑을 글로 남길 수 있는 사랑의 낙서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걷기코스는 당일 오후7시에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해 목월공원, 호반광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7km를 걷게 된다. 걷기행사가 끝난 후 종점인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달빛공연과 경품추첨도 한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이번 달빛걷기는 부부의 날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부부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며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 인만큼 이번 주말 달빛걷기에 가족과 함께 많이들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달빛걷기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02-2272-2077, 02-2274-7077)를 통한 전화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사전접수 선착순 1,000명까지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 호반광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성열 기자  symy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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