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박철수 기자] 태백시보건소가 금연클리닉 등록자(예정자)를 대상으로 자연치유와 신체 건강증진에 최적의 장소인 숲 속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 걷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로 매주 금요일 태백시 보건소에서 출발하여 관내 수려한 자연경관과 숲을 탐방하게 된다.

특히 7, 8월 혹서기와 기상상태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기존의 이벤트적인 1회성 걷기행사와는 달리 생활터와 가까운 자연속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숲 해설가와 함께 숲의 가치를 배울수 있는 유익한 생활 속 건강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6일까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552-4000)로 접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숲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추억과 건강을 듬뿍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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