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동제는 새로운 감각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마인들의 젊은 패기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달려보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대운동장에 마련된 중앙 무대에선 학내 동아리 공연과 연예인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첫날인 18일 전야제에는 오후 5시부터 대운동장 중앙무대에서 ‘오선지’ ‘챌린져’ ‘사이폰’ ‘카픔’ 등의 중앙동아리 공연이 있다. 오후 8시부터는 도학성 총학생회장의 개회사와 박재규 총장의 축사가 있은 후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빛으로 수놓을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이어 초청가수로 ‘산이’와 ‘벤(Ben)’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한껏 돋운다.

둘째날인 19일에는 ‘한마 총학생회를 찾아라’ ‘70주년을 즐겨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창원대 무용학과의 축하공연과 ‘한마인의 목소리가 들려’ 공연도 이어진다. 오후 8시 30분부터는 ‘먼데이키즈’와 ‘피타입’의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종야제인 20일에는 개교 70주년 기념 ‘OX 퀴즈’와 문화콘텐츠학과의 ‘BGM’ 등의 공연에 이어, 오후 8시부터 세계적인 스타 ‘싸이’와 ‘DJ 파티’의 축하공연으로 한마 대동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이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 및 캠페인으로 ‘사랑의 열매와 기부 행사’, ‘해외 유학생 세계요리 페스티벌’, ‘장애체험 활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경남대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학교사랑 응원 이벤트’ 등을 개최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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