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정민영 기자] 충남도가 ‘소상공인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사업’ 참여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사업은 오프라인 마케팅에 의존하는 소상공인들이 한계를 극복하고, 모바일 시대에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해 청년 CEO 500 프로젝트 수료자(참여자)가 참여하여 도내 소상공인 업체 200개 이상을 대상으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또 특화거리 또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소상공인 밀집지역을 선정, 모바일 홈페이지 ‘모두의 거리’를 제작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지원 공모전도 병행 추진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팩스, 도 경제진흥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 경제정책과 생활경제팀이나 도 경제진흥원 남부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영 기자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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