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다문화 부부간에 발생 가능한 남녀 간의 생각 및 문화차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집단상담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부부‧가족관계 갈등을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캄보디아 여성결혼이민자는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못했던 부부생활에 대해서 강사와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조금은 속이 시원해졌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부부생활 및 가족관계를 위해 오는 6월과 10월에도 ‘배우자 교육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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