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청소년 박람회는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 개발과 다양한 활동의 참여를 도모해 진로탐색, 소질개발, 정보교류가 가능한 박람회로 운영하는 전국단위 행사이다.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은 5월 12일 오후 2시에 창원컨벤션센터(CECO)전시장에서 여성가족부장관, 경상남도지사, 창원시장, 청소년관련단체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청소년육성 유공자 포상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5.12)에는 개막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토크콘스트 등이 진행되고, ▲둘째(5.13)날에는 지역특성화프로그램, 경남 청소년한마음축제, 미래학자와의 만남, 체험부스 운영 ▲마지막 날(5.14)에는 전국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체험부스, 지역특성화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체험 등 내실 있고 특색 있는 체험부스 200여 개를 설치․운영하고 현장에서 청소년증도 발급한다.

행사기간 중 야외무대에서는 창원청소년 어울림마당, 경남 청소년한마음축제 등을 계획하고 있고, 청소년들에게 배움과 체험의 장을 열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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