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업부 조상용 부장은 지난 22일 김해시 서상동에 소재한 김해외국인력지원센터를 방문해 천정희 센터장에게 ‘제7회 다(多) 어울림 체육대회 후원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김해영업부 조상용 부장은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7회 다(多) 어울림 체육대회는 아시아 8개국 근로자를 비롯해 결혼이주여성과 유학생 등 3000여명이 참가, 전통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국가별 전통공연과 체육행사 등을 가졌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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