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2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를 지원할 18개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컨설팅 요원 160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교 현장방문에 따른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하고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컨설팅의 방향 설정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 연수가 이뤄졌다.

앞으로 컨설턴트들은 교육지원청 단위로 초등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이국식 학교혁신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하여 방과후학교 운영상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은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