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박철수 기자]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지안)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와 붐 조성을 위해 출발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출범식에서는 자원봉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행사와 자원봉사 릴레이 연합활동으로 관내 저소득층 2가구의 연탄배달을 통해 자원봉사릴레이 운동이 시동된다.

이번 연합봉사 활동을 위한 연탄후원은 태백사회복지협의회에서 600장의 연탄을 후원받아 실시하게 된다.

2016년 태백시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8일간 39개 단체 527명이 단체별로 추진기간을 설정하여 미용봉사, 환경정화,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자원봉사에 대한 활성화의 붐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 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안 태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릴레이 봉사 활동을 통하여 봉사자들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여,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태백’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릴레이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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