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GyeongNam Saxophone·Music Band(단장 장의경)가 23일 오후 5시 합천댐관광단지 야외무대에서 제10회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지난해 10월 31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순회연주회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는 경남교행사물놀이풍물패(단장 김창수)의 영남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경남색소폰밴드(심재소 단장외 7명)의 색소폰 연주,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창원지회 가수 유정의 노래, 창원문화원등 창원지역에서 음악지도 및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이종언 원장의 우크렐라·가타연주, 국악인 반순옥의 설장구 공연이 이어진다.

음악가족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수익금은 지역 학생들의 급식비로 전달 할 예정이다.

GyeongNam Saxophone·Music Band 장의경 단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학생들과 관광합천을 찾는 음악가족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사회의 나눔과 봉사활동의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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