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참관은 창원대 법학과 학생들이 교정행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용자에 대한 과학적 처우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창원대학교 법학과‘교정관련법’을 전공한 학생들이 교정현장 참관을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교정홍보동영상을 시청 후 수용동 및 직업훈련 시설 등을 참관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참관을 마친 학생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교정현장에 대한 지식과 수용자의 수용생활 및 처우 등 교정행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현재 교정은 변화의 단계를 넘어서 선진 교정으로 도약을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 참관을 확대 실시하여 올바른 교정기관의 이미지를 알리고 ‘믿음의 법치, 믿음의 교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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