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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20일 오전 7시부터 2016년 직장민방위대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직장민방위대 편성 의무자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과 지원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민방위 대원의 응소능력을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한 비상대비 태세 확립 및 대처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되었다.
박상호 교육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 등으로 인하여 한반도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는 이때에, 민방위 비상소집훈련이 형식적이지 않고 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하여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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