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지난 14일 제38회 영양 학생발명품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매년 실시되는 경북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예선대회의 성격으로 발명에 관심있는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제38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에 ‘단단히 묶이는 구두 끈’, ‘용수철 허들’, ‘국물 넘침 방지 기능을 갖춘 다기능 안전식판’ 등 25개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특히 ‘시각 장애인도 안전하게! 삑삑이 컵’ 등 장애인을 위한 작품도 눈에 띄었다. 대회 결과 특상 4, 우수상 5, 장려상 5 작품이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었 으며, 특상 4작품은 5월 실시하는 경북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심사에 참여한 김태진(수비초등학교 교사) 심사위원은 지난 해에 비하여 우수한 작품이 많이 나와 경북대회 전망이 밝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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