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 참여 가족들은 내 가족의 일터가 어떤 곳인지에 대해 홍보자료 등을 통해 이해하고, 직원의 안내로 중앙통제실, 수용동 등 우리 가족이 일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관을 마친 가족은 “시설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에 대해 놀랐고,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접하던 이미지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가족 참관을 통해 교정행정의 발전된 모습을 널리 알리고 내 가족이 일하는 현장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통하여 상호 이해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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