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산하 진해해양공원과 제황산 모노레일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창원광역시 승격의 당위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항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창원광역시 승격의 필요성과 효과를 제대로 홍보함으로써 국가적인 정책 이슈화와 함께 전국적인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한편, 공단은 이와 별도로 산하 17개 시설의 전광판과 TV화면에 광역시 추진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교통약자콜택시를 비롯한 관용차량에 광역시 승격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용철 이사장은 "창원광역시 승격 염원이 전국적인 공감과 성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임직원들이 역량을 모아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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