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채한범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여성의 건전한 여가 및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6년 동구여성대학’ 수강생을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동구여성대학은 동구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노래교실은 조기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수강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구는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노래교실(350명) ▲발효식품아카데미(20명) ▲아동요리지도사(20명) 등 3개 강좌에 모두 3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4월 27일 개강식을 가질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고령화사회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노인놀이활동지도사 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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