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라저널 박철수 기자] 태백시가 윤성규 환경부장관과 환경공단 등 상수도관망사업과 관련하여 6일 관내 상수도관망사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윤성규 환경부장관과 박천규 대변인, 황석태 수도정책과장 등 상수도관망사업과 관련한 관계자와 환경부 기자단이 태백 사업현장을 찾는다.

오전 11시 황지가스 인근 현장사무실에서 태백시 상수도 누수현황과 노후상수도관 실태, 개량공사 등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상수도개량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불편사항 등 사업현장 민원 해소로 사업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상수도관망 추진시 공사 중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한 건의로 계획기간내 공사가 완료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추진 중인 상수도관망사업은 총 사업비 694억 원을 들여 201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철수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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