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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경주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포항MBC 방송토론회에 불참하는 김석기 후보에 대해 무엇이 그렇게 두려우십니까? 국민의 이목이 두렵습니까? 그렇게 당당했던 그 모습은 어디로 갔습니까? 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는 경주시민들은 김 후보의 공약이 무었인지? 후보자로서의 자질은 있는 것인지? 과거 행적이 어떠했는지? 등의 김석기 후보에 관한 의혹 또한 쏟아냈다.
또한 정 후보는 김석기 후보에게 “후보간 정책공약과 도덕성을 갖고 끝장 토론을 할 것을 제안합니다”라고 기자회견 석상에서 끝장 토론을 제안 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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